손흥민 컵 밈 총정리
맥도날드의 2026 월드컵 한정판 컵에 손흥민이 디자인되었으나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어 화제가 된 굿즈 관련 밈입니다.
유래 · 어디서 시작됐나
이 밈은 맥도날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출시한 한정판 컬렉터블 컵 프로모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컵에는 손흥민을 비롯하여 풀리식(미국), 데이비스(캐나다), 히메네스(멕시코), 야말(스페인) 등 현역 선수들과 베컴, 앙리, 호나우지뉴 같은 레전드, 그리고 맥도날드 캐릭터 그리머스까지 새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2026년 6월 4일부터 빅맥 또는 맥너겟 세트 구매 시 여러 종류 중 하나를 무작위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배포되었습니다. 손흥민 컵에는 그의 상징적인 '찰칵' 세리머니와 역동적인 슈팅 동작,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상징인 백호 그래픽이 미국식 팝아트 카툰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유행 시기
2026년 6월 (월드컵 개막 시즌)
사용법 · 어떻게 쓰나
이 밈은 '정작 한국인은 못 구하는 컵', '손흥민 컵 구함', '멕시코 가서 손흥민 컵 사 와'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월드컵 관련 굿즈 품절 사태나 리셀 프리미엄이 붙는 상황처럼 '갖고 싶지만 손에 넣을 수 없어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짤로 활용됩니다.
상세 설명
이 밈의 핵심은 ‘정작 한국인은 구할 수 없다’는 아이러니에 있습니다. 한국 맥도날드에서는 손흥민 컵이 제외되었는데, 손흥민이 도미노피자, 롯데웰푸드, 하이트진로, 메가커피 등 다른 국내 식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동종 업계의 초상권 사용 제한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신 해외에서는 품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멕시코 현지에서는 구하기 매우 어려웠으며, 한국 축구대표팀이 머물던 호텔 인근 맥도날드에서도 ‘손흥민 컵은 모두 소진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일화가 보도되면서 더욱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된 세트(8,900원)는 발매 5일 만에 완판되었고, 중고 시장에서는 손흥민 컵 단품이 8만~9만원대에 약 10배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미국 이베이에서의 재판매 가격 역시 12~25달러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드컵 시즌 한정 굿즈와 손흥민이라는 조합에, ‘우리 선수의 굿즈인데 정작 우리만 살 수 없다’는 묘한 속상함이 결합되면서 짤과 드립으로 확산된 사례입니다. (거래가 및 완판 시점 등 수치는 보도된 내용을 기준으로 하며, 실제 매장 및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